먹으러 떠나요/유럽-독일

베를린 맛집 한식당 북카페(Buchcafe)

travelneya 2024. 8. 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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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베를린 한식당은 북카페(Buchcafe) 입니다. 이름은 카페이지만 전혀 카페스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는 한식을 제공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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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는 칸트슈트라쎄(Kantstrasse)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요. 칸트슈트라쎄는 카이저 빌헬름 교회로부터 쭉 이어져 있는 큰 길인데요. 이 길에는 많은 아시아 식당들이 있어요. 북카페는 이 길 끝자락에 있고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것도 아니여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좀 찾기 어려운데 있어요. 그래서 베를린에 오래 계신 한인들 중에서도 여길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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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straße 90, 10627 Berlin, 독일

여기 사장님 내외분은 원래 현재 북카페 위치 맞은편에서 호스텔을 운영하고 계셨었어요. 조식을 위해서 운영하시다가 지금은 식당만 하고 계시는 중이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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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사관 직원들이 회식을 하기도 하고 많이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그만큼 음식의 맛이 현지화가 되어 있지 않아 한국인들에겐 다른 식당들보단 한국의 맛을 느낄 수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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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는 이름답게 책을 가져다 놓으시기도 했어요. 식당에서 책을 읽으시는건 되는데 집으로 빌려가실 수는 없어요.

 

식당의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안쪽에 단체석으로 큰 테이블이 있고 바깥으로 한 다섯내지 여섯 테이블 정도만 있어요. 여름에 날씨가 좋을 때는 바깥 테이블을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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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이 다 집밥처럼 맛있지만 제가 이 식당을 자주 찾는 이유는 미리 예약 주문해야지만 먹을 수 있는 메뉴 때문이예요. 바로 아귀찜이예요. 다른 곳에선 찾기 어려운 메뉴이지요.

2인 메뉴이고 둘이 먹기에 정말 푸짐해요. 그리고 베를린에서 구하기 힘든 콩나물도 듬뿍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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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찜 말고도 미리 예약 주문해야하는 메뉴로 감자탕도 있어요. 하지만 고기 부위가 한국에서 먹던 등뼈하고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아귀찜과 감자탕은 영문 메뉴판에는 없어요. 한국 사람들만 위해서 준비하신 메뉴인 것 같아요. 진짜 알아야지만 주문하실 수 있는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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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름에만 맛볼수 있는 콩국수도 있어요. 콩국수는 미리 예약을 하실 필요는 없지만 여름 특선이기에 콩국수를 드시러 가실 땐 미리 전화로 지금 콩국수 메뉴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가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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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뉴들도 다 집밥처럼 맛있어요. 김밥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고 맛있어요.

반찬 가짓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항상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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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할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기분도 좋아지는 식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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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한식이 그리울 때 찾기 참 좋은 식당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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