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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먹을텐데] 회현역 홍복 - 신동엽도 극찬한 불맛 가득 노포 화상 중식당 (수제 군만두, 유린기)

travelneya 2026. 8. 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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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성시경 SUNG SI KYUNG' 채널의 인기 콘텐츠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드디어 그분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주당인 신동엽(짠한형) 님인데요. 영상을 보는 내내 두 사람의 찰떡 케미스트리와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훌륭한 중식 비주얼 때문에 야밤에 식욕을 참기가 정말 힘들 정도였습니다. 제가 직접 방문한 것은 아니지만, 영상 속 시경 님의 생생한 맛 묘사와 찐 리액션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감탄을 연발했던 회현역의 오래된 노포 중식당 '홍복'을 상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짠한형의 보은! 신동엽과 함께 낮술 파티를 벌인 대형 노포 '홍복'

영상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맞은편에서 낯술의 기대감에 한껏 들뜬 두 사람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시경 님이 <짠한형>에 출연했던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신동엽 님이 게스트로 출격했는데요. "일도 아닌 것이 노는 것도 아닌 것이, 메이크업하고 노는 거지 뭐"라며 웃는 동엽 님의 멘트에서 찐친 바이브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회현역 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전통 있는 화상(화교) 중식당 '홍복'입니다. 대학생 시절 시경 님이 방문했던 추억이 있는 이곳은 1층부터 5층(한자 4를 피해 4층은 없음)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옛날엔 외식이 중식밖에 없어서 이런 큰 식당에서 돌잔치나 연회를 많이 했다"며 과거를 회상하는 대화 속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식당의 깊은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첫 입에 터진 탄성! 투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해파리냉채'와 불맛의 '양장피'

자리에 앉자마자 코스 요리를 방불케 하는 주문이 쏟아지고, 오향장육과 특 해파리냉채, 그리고 양장피가 테이블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시경 님이 첫 입을 먹고 즉각 탄성을 지른 이유는 바로 냉채의 남다른 식감 때문이었는데요. 가짜 당면 같은 식감의 저급 해파리가 아니라, 씹는 맛이 오돌오돌 살아있는 찐 해파리에 전복과 관자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투박함이 있으면서도 딱 맛있어. 전복, 관자가 너무 맛있다!"

뒤이어 나온 양장피 역시 뜨거운 웍의 불향이 제대로 배어있는 메뉴였습니다. 여기서 시경 님만의 팁이 등장하는데요. 처음부터 겨자 소스를 다 붓지 않고, 조금씩 쳐서 한 입씩 간을 맞춰야 실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스를 적절히 섞은 양장피를 맛본 동엽 님이 눈을 번쩍 뜨며 "양장피에 진짜 정답이 있네!"라고 감탄하는 표정은 압권이었습니다.

 

최자가 극찬한 이유를 알겠다, 피와 튀김의 완벽 조화 '수제 군만두'

이번 영상에서 시청자들의 침샘을 가장 자극한 메뉴는 단연 래퍼 최자 님이 강력 추천했다는 '군만두'였습니다. 요즘 기성품 냉동 만두를 대충 튀겨 내는 중식당이 많아지는 추세 속에서, 홍복은 직접 반죽한 피에 속을 꽉 채워 튀겨내는 옛날식 수제 군만두의 명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직접 만두를 만드는 데가 거의 없으니까... 피가 맛있네. 피랑 튀김 정도가 정답이야!"

바삭하게 튀겨진 도톰한 피와 촉촉한 고기소의 밸런스가 너무나 완벽해, 시경 님은 만두피가 뭉친 딱딱한 끝부분까지 버리지 않고 싹싹 베어 먹을 정도로 만두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증류주 한 잔에 불맛 가득한 군만두 한 입은 그야말로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슴슴해서 더 감동적인 '유린기'와 '게살삼슬', 기본기 끝판왕

대식가 미식가들의 요리 릴레이는 계속되었습니다. 부들부들한 유산슬 베이스 위에 머랭이 얹어진 '게살삼슬'은 잡스러운 맛 하나 없이 재료 고유의 고소함을 냈고, 뒤이어 등장한 '유린기'는 이 식당의 수준을 완벽하게 증명했습니다. 보통 중식당에서는 설탕이나 식초, 조미료를 강하게 써서 자극적인 맛을 내는데, 이곳은 전혀 달랐습니다.

"중국 식당에서 간을 세게 안 하고 감동을 주려는 건 되게 무모한 짓인데, 그 무모한 짓을 너무 오랫동안 해서 훌륭해. 보통 세 배 시고 세 배 달게 하는데, 여기는 닭 자체가 너무 좋고 정답을 얘기하네."

재료가 신선하고 단단하면서도 슴슴하게 만족감을 주는 유린기 맛에 두 사람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볶음요리(양장피), 튀김요리(군만두, 유린기), 그리고 전분 농도를 맞추는 기술(게살삼슬)까지, 모든 파트에서 고르게 평균 타율 85점 이상을 치는 이런 밸런스 좋은 중식당은 드물다는 시경 님의 평가가 인상 깊었습니다.

깜짝 전화 통화 에피소드와 훌륭한 식사류 마무리

영상 내내 맛있는 음식과 곁들이는 증류주 한 잔의 릴레이, 그리고 편안한 미식 토크가 가득했습니다. 평소 친분이 깊은 주지훈 님과의 유쾌한 통화, 그리고 샤워 중에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식당으로 합류하게 된 로이킴 님과의 에피소드는 <먹을텐데> 특유의 편안하고 인간미 넘치는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로이킴 님이 합류하기 전, 두 사람은 대미를 장식할 식사로 삼선짜장면과 중국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마지막 식사조차도 자극적인 조미료에 기대지 않고, 채소와 해산물의 신선한 맛을 살린 정갈한 맛이었습니다. 시경 님은 "다른 데 비해서 간이 약하다 싶은데, 재료의 신선함과 간의 중심이 너무 정확하다"며 칭찬으로 먹방을 마무리했습니다.

📍 상세 음식점 정보

영상 속 신동엽 님과 성시경 님의 입맛을 사로잡은 회현역 노포 화상 중식당 '홍복'의 상세 정보입니다.

  • 식당 이름: 홍복 (鴻福)
  •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73-3
  • 가까운 대중교통: 4호선 회현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신세계백화점 본점 맞은편 골목)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휴무일 및 브레이크 타임은 방문 전 확인 권장)
  • 전화번호: 02-755-7633
  • 영상 기반 방문 및 예약 팁:
    • 중식 특성상 다양한 요리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 3~4인 이상의 다인원 방문을 추천합니다. 규모가 큰 식당이라 예약이나 회식에 적합합니다.
    • 영상에서 극찬한 수제 군만두, 유린기, 양장피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750ml 이하 주류에 대해 병당 약 3만 원의 콜키지가 운영되고 있으나, 매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식당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마무리 및 총평

이번 <성시경의 먹을텐데 - 홍복 편>은 단순히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자극적인 양념 대신 신선한 재료와 오랜 세월 축적된 내공으로 정직하게 요리하는 진짜 화상 노포의 진가를 보여준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기울이는 술 한 잔의 여유가 영상 밖 시청자에게까지 전해져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남대문이나 명동 근처에서 묵직한 내공의 '진짜 중식 요리'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한 번쯤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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