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먹을텐데] 독일 뒤셀도르프 The Grill Upper Kö - 스테이크와 ‘경와인’을 찾아 떠난 독일 미식여행
이번 성시경의 먹을텐데는 평소의 국내 노포 탐방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2026년 8월 21일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독일 맛집과 와인을 찾아서..!’. 뒤셀도르프에서 스테이크와 독일 맥주를 즐기는 장면으로 시작해, 다음 날에는 모젤 지역으로 이동해 자신의 이름을 걸 만한 와인을 직접 고르는 과정까지 담겨 있었는데요. 단순한 독일 맛집 소개라기보다는 ‘성시경이 정말 자기 이름을 붙여 팔고 싶은 와인은 어떤 맛일까?’라는 이야기가 중심에 놓인 먹을텐데였습니다.
https://youtu.be/iY-B_Z18YDU?si=vqEos6Y6c-BQoDKR
※ 이 글은 제가 식당을 직접 방문한 후기가 아니라,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의 흐름과 공개된 식당 정보를 함께 정리한 리뷰·소개글입니다.
[1. 시작부터 달달하게, 요아정에서 독일까지]
영상의 본격적인 독일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 협찬 파트가 등장합니다. 저당 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생망고 빙수, 그리고 요거트 카라멜맛 팝콘 같은 신메뉴를 맛보는 장면인데요. 특히 영상 공개 이후 요거트 카라멜 팝콘이 ‘성시경 팝콘’처럼 입소문을 타기도 했습니다. 당시 판매 메뉴로는 저당 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30g짜리 요거트 카라멜 팝콘 등이 확인됩니다.

그렇게 디저트로 입맛을 열어놓고 화면은 완전히 다른 곳, 독일 뒤셀도르프로 넘어갑니다. 목적지는 뒤셀도르프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이자 명품 거리인 쾨니히스알레(Königsallee), 현지에서는 줄여서 ‘Kö(쾨)’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성시경 님이 향한 곳은 이 거리 한복판에 자리한 고급 스테이크하우스 The Grill Upper Kö. 영상 속에서도 공간 자체가 상당히 세련돼 보이는데, 실제로 이곳은 큰 창을 통해 쾨니히스알레의 나무와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는 짙은 우드톤과 초록색 계열 좌석, 바와 와인 디스플레이가 어우러진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레스토랑 측도 네브래스카·아르헨티나·호주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소고기를 주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보는 입장에서는 이때부터 ‘오늘은 그냥 맛집 한 군데 먹고 끝나는 영상은 아니겠구나’ 하는 느낌이 확 옵니다. 식탁에 앉은 성시경 님이 음식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독일까지 오게 된 이유, 그리고 앞으로 해보고 싶은 와인 사업 이야기를 꽤 진지하게 꺼내기 때문입니다.
[2. 독일에 왔으니 첫 잔은 맥주, 크롬바커 바이젠]
본격적인 식사는 식전빵과 독일 밀맥주 크롬바커 바이젠(Krombacher Weizen)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맥주를 한 모금 마신 뒤 반응은 아주 명확합니다.
“진짜 맛있다.”
먹을텐데에서 성시경 님이 술을 마실 때 종종 보이는, 말보다 표정이 먼저 나오는 순간입니다. 여행지에서 첫 맥주를 마셨을 때 특유의 만족감이 그대로 전해지는데요.
이어지는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일본에서 마시는 맥주와 독일에서 마시는 맥주는 분명히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고, 독일에 와서 독일 맥주를 마셨을 때만 느껴지는 기분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어느 나라 맥주가 더 낫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나라에서 그 나라 술을 마실 때 완성되는 경험에 가까운 설명이었습니다.
저 역시 방송을 보면서 이 부분이 꽤 공감됐는데요. 독일식 바이젠은 라거나 필스너와 달리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향긋한 풍미가 있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천천히 한 잔 마시기 참 좋은 스타일이죠.
그리고 이 첫 잔의 맥주가 재미있는 것은, 곧바로 이야기가 ‘술을 좋아하는 성시경’에서 ‘술을 만드는 성시경’으로 넘어가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3. 왜 독일까지 왔을까? 70~80병을 마셔도 고르지 못했던 와인]
이날 식사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대목은 음식 자체보다도 성시경 님이 왜 직접 와인을 만들어보고 싶은지 이야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예전에 화이트와인 PPL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소개한 와인은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편하게 마실 만한 와인이라는 취지로 소개했는데, 성시경이라는 이름과 애주가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어느 순간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 제품이 자연스럽게 ‘성시경 와인’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 부분이 조금 마음에 걸렸던 모양입니다.
“더 맛있는 와인이 많은데.”
자신이 광고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성시경이 선택한 최고의 와인’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느꼈고, 오히려 그때부터 정말 자신의 이름을 붙여도 아깝지 않은 와인을 직접 골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비싸고 좋은 와인을 고르면 되는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성시경 님이 생각하고 있는 방향은 백화점 와인숍에서 몇십만 원에 파는 프리미엄 와인보다는, 편의점에서도 부담 없이 살 수 있으면서 ‘이 가격에 이 맛이라고?’라는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와인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가격 제한이 없다면 맛있는 와인을 고르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울 수 있지만, 유통 마진과 소비자가격까지 고려하면서 품질까지 잡으려면 선택지가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이죠.
실제로 성시경 님은 후보 와인을 정말 많이 시음했다고 합니다.
“70~80병을 먹어봤는데 하나도 마음에 안 들었다.”
결국 한국에서 계속 샘플만 받아보는 것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았고, 독일에서 대규모 와인 사업을 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아예 현지까지 와서 직접 찾아보기로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평소 먹을텐데가 ‘맛있는 걸 먹으면서 술 한잔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편은 처음으로 성시경 님이 소비자가 아니라 상품을 고르는 사람의 시각으로 술을 바라본다는 점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맛있느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대중적인가?’, ‘첫 모금에 개성이 느껴지는가?’, ‘가격을 맞출 수 있는가?’, ‘한국 사람들이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품종인가?’까지 함께 생각하니까요.
[4. 시저 샐러드와 참치 타르타르, 그리고 기다리던 스테이크]
와인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음식도 하나씩 등장합니다.
먼저 시저 샐러드와 참치 타르타르가 테이블에 올라옵니다. 본격적인 고기 전에 입맛을 열어주는 전채 메뉴들인데, 특히 The Grill은 현재도 타르타르와 프리미엄 스테이크류를 주요 메뉴로 다루고 있는 곳입니다. 현지 소개 자료에서도 소고기와 참치 타르타르를 함께 내는 Surf & Turf 계열 메뉴와 대형 스테이크 커트를 대표적인 선택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메인이라 할 만한 고기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토마호크, 럼프 스테이크, 안심.



한 가지 부위만 먹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부위를 함께 주문해 맛의 차이를 비교합니다. 커다란 토마호크가 등장하면 역시 화면의 존재감부터 다르죠. 뼈가 붙은 큼직한 고기에 잘 구워진 표면, 썰었을 때 드러나는 속살을 보고 있으면 ‘독일까지 와서 왜 굳이 스테이크하우스를 찾았는지’ 바로 납득이 됩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레드와인도 따라옵니다.
맥주로 시작해 레드와인과 스테이크로 넘어가는, 정말 성시경의 먹을텐데다운 흐름입니다.
맛 자체에 대해서는 분명히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입니다.
“정말 맛있다.”
그런데 무조건 칭찬으로 끝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 지점에서 꽤 재미있는 비교가 등장합니다.
성시경 님이 느끼기에는 한국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테이크와 이곳의 스테이크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마블링이 많고 씹었을 때 육즙과 지방의 풍미가 강하게 퍼지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이날 독일에서 먹은 고기는 상대적으로 지방기가 적고 담백하게 고기 자체를 즐기는 스타일에 가깝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짚습니다.
이 표현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독일 스테이크가 더 맛있다’거나 ‘한국 고기가 더 좋다’는 단순 비교가 아니라, 어떤 지방감과 식감을 익숙하게 느끼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영상 속 고기 비주얼만 보면 상당히 호화로운 식사인데, 동시에 성시경 님의 평가는 생각보다 담백합니다. 맛있으면 맛있다고 하면서도 ‘누구에게나 무조건 최고라고 느껴질 맛인가?’를 한 번 더 생각하는 모습인데요. 다음 날 와인을 고르는 장면과도 묘하게 연결됩니다.
결국 스테이크든 와인이든 내가 좋아하는 맛과 많은 사람이 좋아할 맛은 완전히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라는 것이죠.

[5. 다음 날 모젤로, 이제 진짜 목적은 ‘경와인’ 찾기]
다음 날부터는 여행의 목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전날까지가 독일 맛집을 즐기는 먹을텐데였다면, 이때부터는 거의 ‘성시경의 와인을 찾아서’에 가까워집니다.

향한 곳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모젤(Mosel) 지역. 와인 전문가와 함께 본격적으로 여러 와인을 비교 시음합니다. 공개된 기사에서는 이곳을 모젤 지역의 전통 와인 제조사로 소개하고 있지만, 제가 확인할 수 있는 영상·기사 자료에서는 업체 실명을 명확히 확인할 수 없어 특정 와이너리 이름은 임의로 적지 않겠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성시경 님이 단순히 ‘내 입에 제일 맛있는 것’을 고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 잔씩 맛을 보면서 계속 생각하는 것은 상품성입니다.
샤도네이와 소비뇽 블랑 등 여러 화이트와인을 비교하면서 향과 산도, 캐릭터를 체크하고, 한국 소비자가 품종명을 들었을 때 얼마나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 함께 봅니다.
그중 초반에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소비뇽 블랑입니다.
첫 번째로 맛본 소비뇽 블랑이 마음에 든다며,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와인이라면 특징이 명확한 편이 오히려 소비자에게 기억되기 쉽겠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 부분에서 ‘경와인’이 어떤 방향이 될지 조금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와인 전문가만 이해할 수 있는 복잡하고 섬세한 와인보다는, 와인에 아주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마시자마자 “어? 이거 괜찮은데?”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
그리고 소비뇽 블랑이나 샤도네이처럼 이미 한국 소비자에게 어느 정도 친숙한 품종을 이용하면서도, 그 안에서 가격 이상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와인을 찾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6. 독일 샤도네이 vs 프랑스 샤도네이, 마지막까지 쉽게 결정하지 않는 이유]
시음이 계속되면서 후보도 조금씩 좁혀집니다.
특히 후반에는 독일 샤도네이와 프랑스 샤도네이를 놓고 비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저 와인을 마시고 ‘이게 맛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격까지 계속 확인한다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성시경 님 입장에서는 맛만 보고 고른 뒤 한국에 가져왔더니 판매가격이 너무 높아져 버리면 애초에 생각했던 ‘가성비 좋은 경와인’이라는 목표와 맞지 않으니까요.
최종 비교에서는 가격 조건만 괜찮다면 프랑스 샤도네이 쪽에 마음이 조금 더 가는 듯한 반응을 보입니다. 반면 초반부터 마음에 들어 했던 소비뇽 블랑은 바로 결정하지 않고 조금 더 고민해보는 모습입니다.
이게 오히려 이번 영상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보통 연예인이 자기 이름을 붙여 제품을 만든다고 하면 촬영 과정에서는 “이거 너무 맛있다, 이걸로 하자” 식으로 깔끔하게 결론을 낼 수도 있을 텐데, 이번 영상에서는 끝까지 확실한 답을 내리지 않습니다.
70~80병을 이미 먹어보고도 만족하지 못했고, 독일까지 와서 여러 와인을 다시 맛보고도 또 고민합니다.
그만큼 자기 이름을 붙이는 것에 대한 기준이 생각보다 높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출시까지 이어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영상을 보고 나면 나중에 ‘경와인’이라는 이름의 와인이 실제로 나온다면 한 번쯤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듭니다.
‘영상에서 그렇게 고민하던 게 결국 이 와인이었구나’ 하면서 말이죠.

[7. 📍 성시경 먹을텐데 독일 식당 정보 - The Grill Upper Kö]
영상에서 식사를 한 곳은 뒤셀도르프 최고의 번화가 중 하나인 쾨니히스알레에 위치한 고급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레스토랑은 네브래스카·아르헨티나·호주 등 여러 산지의 프리미엄 비프와 와인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호: The Grill Upper Kö
업종: Steakhouse / Bar
주소: Königsallee 30, 40212 Düsseldorf, Germany
전화: +49 211 327 54 00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매일 12:00~22:30
가까운 대중교통: U-Bahn Steinstraße/Königsallee 역, 매장에서 약 160m 정도 거리로 안내됩니다.
위치는 이름 그대로 쾨니히스알레 한복판이라 뒤셀도르프 여행 중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쇼핑이나 구시가지(Altstadt) 관광 일정과 연결하기도 어렵지 않은 위치예요.
레스토랑 공식 소개를 보면 창가 쪽에서는 쾨니히스알레의 가로수와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고, 식사뿐 아니라 와인이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도 함께 운영합니다.
예약 팁
이곳은 예약이 가능한 레스토랑입니다. 특히 금·토요일 저녁이나 창가 쪽 좌석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영상처럼 여러 종류의 스테이크를 주문해 나눠 먹고 싶다면 2명보다는 3~4명 정도가 메뉴 선택의 폭은 더 넓을 것 같고요.
또 일반적인 독일 식당보다는 확실히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라서 가벼운 한 끼보다는 기념일이나 여행 중 한 번 제대로 먹는 식사로 생각하고 방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8. 먹는 여행에서 ‘만드는 사람’의 여행으로 바뀐 먹을텐데]
이번 편을 다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먹을텐데인데 음식보다 와인 이야기가 더 오래 기억에 남는 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뒤셀도르프 한복판에서 마시는 차가운 독일 밀맥주부터 시저 샐러드와 참치 타르타르, 토마호크·럼프·안심 스테이크까지 먹는 재미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의 진짜 이야기는 그 식탁에서 시작된 ‘내 이름을 걸 만한 와인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예전에 광고했던 와인이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서 ‘정말 내 와인이라면 더 맛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 70~80병의 샘플을 마시고도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지 못했다는 것, 결국 독일까지 날아가 여러 와인을 다시 비교해보고 있다는 과정이 꽤 진지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모젤에서 소비뇽 블랑과 샤도네이를 마시며 단순히 자신의 취향만 이야기하지 않고 대중성·가격·품종 인지도·첫인상까지 따져보는 장면은 일반적인 먹방에서는 보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그래서 결국 어떤 와인을 고를까?’가 궁금해지더라고요.
언젠가 정말 편의점 와인 코너에 ‘경와인’이 등장한다면, 이번 먹을텐데 독일편을 다시 찾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마 이렇게 말하게 되겠죠.
“아, 그때 독일에서 그렇게 고민하더니 결국 이걸 골랐구나.”
개인적으로는 독일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영상에 등장한 The Grill을 뒤셀도르프 맛집 후보로 저장해두는 재미도 있고, 와인을 좋아한다면 후반부의 시음 과정까지 꼭 끝까지 보길 권하고 싶은 편이었습니다. 단순한 독일 맛집 먹방이라기보다 성시경이라는 사람이 음식과 술을 대하는 기준을 꽤 자세하게 볼 수 있었던 한 편이었습니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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