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벤유세프마드라사2 [모로코 마라케시 여행] 메디나 속 고요한 예술의 극치, 메데르사 벤 유세프 방문기 마라케시의 구시가지인 '메디나'를 걷다 보면 끝없이 이어지는 미로 같은 골목과 상인들의 활기찬(때로는 정신없는!) 에너지에 휩쓸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 복잡한 골목 한가운데, 마치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처럼 평온하고 경이로운 장소가 숨어있습니다.오늘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슬람 신학교였던 메데르사 벤 유세프(Ben Youssef Madrasa)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메데르사 벤 유세프, 어떤 곳인가요?14세기에 처음 세워지고 16세기 사디 왕조(Saadian dynasty) 시대에 현재의 화려한 모습으로 재건된 이곳은, 한때 최대 900명의 학생들이 코란과 이슬람 법학, 과학 등을 공부하던 기숙형 신학교(마드라사)였습니다. 현재는 학교로서의 기능은 다했지만, 모로코 전통 .. 2026. 4. 5. [모로코 여행] 마라케시 여행 둘째날, 쿠킹클래스와 메데르사 벤 유세프 북아프리카의 나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다행히도 난방이 잘 되어서 그리 춥지 않게 잘 수 있었어요. 아침 조식이 포함된 리아드여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루프탑에서 맞이하는 아침해와 모코로의 시원한 공기가 참으로 상쾌했었어요. 도로에서 걸어다닐 때는 매연과 먼지가 엄청 났었거든요. 아침은 자리에 앉으면 준비를 해줍니다. 옥수수빵과 모로코식 팬케이크인 므세멘(Msemen)이 나오고 여기에 발라먹을 잼이나 꿀 등을 준비해줍니다. 아침 커피와 이정도 음식이면 조식으로 정말 딱 좋지요. 신선한 과일은 덤입니다.아침을 먹고 있는데 루프탑이다보니 열린 공간으로 새가 날아듭니다. 사람이 비운 자리를 딱 알고 먹을거 찾는 모습이 하루 이틀 온 솜씨가 아닙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도 .. 2026.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