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를린여행30 [베를린 맛집] 칸트슈트라쎄의 새로운 강자? 레트로 감성 한식당 '반돌(Bandol)' 방문기 오늘은 베를린의 새로운 한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처음 목표는 빙수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빙수 집을 찾아봤었어요. 그런데 웬일...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빙수를 하는 카페가 봄맞이 대청소를 하시느라 오픈을 안했어요. 그렇다고 빙수를 포기할 수 없어서 다른 곳을 찾아보고 있었지요. 그러다 레이더에 걸린 새로운 곳을 찾게 되었어요. 베를린에서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는 칸트슈트라쎄의(Kantstraße) 끝자락에 한식당에서 빙수를 파는 것이었어요. 반돌(Bandol)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는데 처음 보는 곳이었지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곳인가봐요. 치킨을 메인으로 파는 곳 같았어요. 새로 연 한식당이기도 하니 한 번 방문을 해봤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실제로 오너는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머 누가하든 무.. 2026. 4. 24. [베를린 미술관 추천]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앞의 초현실주의 세계: 샤르프-게르스텐베르크 컬렉션 (Sammlung Scharf-Gerstenberg)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를린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맞은편에 위치한 숨겨진 보석 같은 미술관, '샤르프-게르스텐베르크 컬렉션(Sammlung Scharf-Gerstenberg)'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베를린에는 워낙 유명한 박물관이 많지만, 이곳은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곳이라 꼭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특히 저는 베를린 박물관 연간 회원권(Jahreskarte)을 가지고 있어서, 매표소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 샤르프-게르스텐베르크 컬렉션은 어떤 곳인가요?이름이 조금 길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곳은 한마디로 '초현실주의(Surrealism) 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초현실주의 거장들의 만남:.. 2026. 4. 19. 🕵️♂️ [베를린 여행] 어른과 아이 모두 푹 빠지는 이색 명소! 포츠다머 플라츠 '독일 스파이 박물관' 베를린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역사적인 명소들도 좋지만, 조금 더 특별하고 액티비티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z) 근처에 위치한 아주 이색적인 박물관을 추천해 드립니다.바로 독일 스파이 박물관(Deutsches Spionagemuseum)인데요! '박물관'이라는 단어 때문에 지루할 거란 편견은 금물입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곳이거든요.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와 관람 포인트를 소개해 드릴게요!독일 스파이 박물관의 입장료는 현장 결제 시 16유로이지만, 방문 전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 경비도 아끼고 매표소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는 필수 꿀팁이죠! 단, 온라인으로 예매하실.. 2026. 4. 19. 베를린 여행 중 뭐 먹지? 포츠다머플라츠 Kerb 푸드코트 타코 후기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매일 하는 질문이지요. 특히나 밖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많은 선택지들 중에 고르기가 쉽지가 않지요. 게다가 치솟은 외식물가로 인해 선택하는데 더욱 신중해지는 것 같아요. 베를린 외식 물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앞자리가 바뀌고 이러니 눈에 바로 보일 정도이지요.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베를린은 정말 인터네셔널한 도시예요. 아주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지요. 직접 통계를 본건 아니지만 독일 내에서 외국인 비율이 손에 꼽힐 정도로 높은 곳 중 하나일겁니다. 그런 덕분에 정말 다양한 국적의 음식들을 만나실 수 있어요.요즘은 타코가 계속 땡기네요. 최근에 본 콩콩팡팡 영향도 없지 않는거 같습니다. 경수가 찾아떠난 타코의 여행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포츠다머플라츠는 베.. 2026. 2. 12. 2026년 새해맞이, 브란덴부르크 문 불꽃놀이 'YEAH 2026' 직관 후기 드디어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번 새해는 조금 더 특별한 곳에서 맞이하고 왔습니다. 바로 독일 베를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입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2026년을 시작했는데요. 그 벅찼던 현장의 기록을 남겨봅니다.하마터면 못 볼 뻔했던 베를린의 불꽃놀이사실 올해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의 새해 행사는 개최 여부를 두고 말이 참 많았습니다.원래 매년 이 행사를 주관하던 독일 공영방송 ZDF가 이번 행사는 함부르크에서 진행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올해 베를린 불꽃놀이는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Kulturprojekte .. 2026. 1. 11. [베를린 맛집] 자극적인 맛에 지쳤다면? 신선하고 건강한 버거, 'Spreegold' (비키니 베를린점) 베를린 여행을 하다 보면 소시지나 학센처럼 짜고 '헤비'한 고기 요리들을 자주 접하게 되죠. 계속되는 자극적인 식사들에 입맛이 지칠 수도 있지요.오늘은 베를린의 힙한 쇼핑몰 '비키니 베를린(Bikini Berlin)'에 위치한 Spreegold(슈프레골드)에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왔습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위치 및 분위기: 힙한 쇼핑몰 속 반전 매력Spreegold는 베를린 동물원역(Zoologischer Garten) 바로 근처, 비키니 베를린 쇼핑몰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1층: 테이크아웃이 가능하고 주문을 바로 할 수 있는, 활기차고 캐주얼한 패스트푸드 매장 느낌입니다.2층: 계단을 올라가면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넓고 쾌적해서 제대로 된.. 2026. 1. 9. [베를린 영화관 추천] 아바타를 위한 최선의 선택, Zoo Palast(주 팔라스트) 방문 후기 요즘 넷플릭스나 디즈니+ 같은 OTT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지만, 압도적인 스케일의 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죠. 이번에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했을 때, "이건 무조건 큰 화면과 빵빵한 사운드로 봐야 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지만 베를린에서 막상 영화를 보려니 몇 가지 걸림돌이 있더군요.IMAX 상영관 부족: 베를린에는 아이맥스관이 생각보다 정말 적습니다.언어 장벽: 독일어 더빙이 아닌, 영어 원어(OV: Original Version)로 봐야 하는데 선택지가 더욱 좁아지죠.Cinemaxx나 UCI 같은 일반적인 영화관을 찾던 중, 이번에는 좀 더 특별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베를린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Zoo Palast(주 팔라스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6. 1. 4. 🏰 베를린에서 떠나는 중세시대로의 시간 여행: 이색 크리스마스 마켓 'Historische Weihnacht'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를린의 수많은 크리스마스 마켓 중에서도 아주 특별하고 이색적인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화려한 전구와 현대적인 장식 대신, 타오르는 모닥불과 투박한 나무 냄새가 가득한 곳. 바로 중세 시대를 컨셉으로 한 'Historische Weihnacht(역사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마법의 성으로 들어가는 길마켓 입구부터 심상치 않죠? 마치 중세 시대의 성곽처럼 꾸며진 나무 문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붉은 조명과 "Historische Weihnacht"라고 적힌 간판을 지나면, 2025년의 베를린은 사라지고 수백 년 전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전기가 필요 없는 '수동' 회전목마이곳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자, 중세 컨셉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낄 .. 2025. 12. 30. [베를린 여행] 독일 민주주의의 심장, 국회의사당(Reichstag) 유리돔 방문기 독일의 국회의사당(Reichstag Building) 방문하고 왔습니다. 역사적인 석조 건물 위에 얹어진 미래지향적인 유리돔, 베를린의 스카이라인을 바꾸어 놓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오늘은 베를린 여행의 필수 코스인 국회의사당, 특히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유리돔(Kuppel) 방문 후기와 꿀팁을 공유합니다.1. 역사와 현대의 완벽한 조화국회의사당 앞에 서니 웅장한 기둥과 고풍스러운 건축미가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들어 위를 보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바로 영국의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계한 거대한 유리돔입니다.이 돔은 단순히 멋을 위한 것이 아니라 '투명한 민주주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위에서 의회 회의장을 내려다볼 수 있게 하.. 2025. 12. 2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