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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떠나요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 특별한 한식당 - 밥플러스 (Bap Plus)

by 네야나라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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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온 여러분의 가이드 네야 입니다. 제가 소개하는 맛집은 항상 직접 방문해보고 괜찮다고 생각한 곳만 엄선한 곳들이에요. 물론 맛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지만, 이 정도면 한 번쯤 가볼 만하다고 생각하는 곳들입니다. 그럼 오늘의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파리에서 만난 특별한 한식당 - 밥플러스 (Bap Plus)

오늘 소개할 곳은 파리에서 만난 한식당 밥플러스(Bap Plus)입니다. 파리는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도시이며,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답게 정말 맛있는 요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파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식당의 퀄리티도 함께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베를린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비주얼과 맛을 이곳 파리에서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In Paris

미슐랭 음식점들과 경쟁하는 한식당들


파리 개선문을 보고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구글맵에서 한식당을 찾아봤습니다. 가까운 곳에 한식당들이 있었고, 그중 하나를 골라서 가봤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은 아담한 레스토랑이었어요.

밥플러스는 메뉴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지만, 있을 만한 것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식을 코스로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파리다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제육볶음의 매력

역시나 가장 무난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는 제육볶음이지요. 적절한 양념으로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아주 뛰어났어요. 매콤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제육볶음은 입안 가득 퍼지는 감칠맛으로 식욕을 자극합니다. 이러한 맛이 구글 평점 4.8을 받는 이유인 것 같아요.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밥과 반찬도 참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신선한 야채가 조화를 이루는 제육볶음은 매콤한 양념이 고루 배어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식기 세트가 고급스러워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다 한국에서 주문해서 가져오신 거라고 하시더군요.

따뜻한 서비스와 정성

사장님이 참으로 친절하시고,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음식들은 한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고요 정성이 요리 하나하나에 느껴집니다.

 

 

 

유럽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시거나 질리셔서 한식이 그리우시면 파리의 중심에서 한국의 맛과 정서를 느껴보세요. 밥플러스는 그러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파리에 간다면 꼭 한 번 더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파리에서 맛있는 한식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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