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국에 온 김에 일본 여행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국에서야 일본이 가까워 좀 더 자주 갈 기회가 있었겠지만 독일에서 일본은 너무나도 먼 여행이지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오누김에 여행을 해보자해서 오사카와 교토 여행을 다녀왔어요.
하필 태풍이 온다 어쩐다 날씨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태풍이 올라오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비가오고 그랬어요. 간사이 공항에 내릴땐 바람때문에 착률을 못해 지연이 되기도 했고요.
공항에 착륙할때부터 지연이 되고 입국심사하는데 시간이 걸려 예상보다 늦은 시간에 하루카 열차를 타게 됐어요. 그래도 귀여운 키티 모양의 하루카 열차를 타니 기분은 좋아지네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나왔는데 점심때가 되서 교토에 도착을 했네요. 교토에 도착해서 일일 교통권을 구입했는데 버스+지하철권을 샀어요. 버스만 있는 일일권을 사고 싶었지만 2024년 9월 30일부로 없어졌다고 했어요. 그래도 버스를 다섯번 이상 타게 된다면 일일권을 사는게 더 유리하기 때문에 그래도 일일권을 구입하게 됐어요.
호텔에 짐을 맡기고 니시키 시장부터 가봅니다.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 바람에 시장으로 사람들이 너무나 몰랴서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였답니다. 평소에도 관광객으로 넘치는 곳이예요.
시장을 둘러보고 은각사로 향했어요.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지만 그래도 은각사는 멋있었어요.
밤에는 후시이미나리에 가봤어요 정상까지 올라가실게 아니라면 밤에 가셔도 좋아요. 신사 안쪽 길은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후시이미나리를 가실 때는 JR을 타고 가시면 편하게 가실 수 있어요. 꼭 급행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타세요. 안그러면 정말 멀리 가버리실 수도 있습니다.
교토에 갔는데 청수사를 안가볼 수 없지요.
그리고 료칸에서 숙박을 했어요.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온천욕이였습니다. 료칸에 대한 것은 다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했습니다.JR로 금방 이동할 수 있었어요. 오사카를 왔는데 도톤보리를 안가볼 수 없지요.
그리고 오사카 성을 보러 갔어요.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아요. 만약 전망대로 올라가실 계획이시라면 주유패스를 사시는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대기 줄이 정말 길어요.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한 김에 헵파이브에 있는 관람차까지 타주며 교토와 오사카 일본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 궁금한 내용은 댓글 주세요
** 제 글이 유용하게 느껴지셨다면 로그인이 필요 없는 공감♡을 눌러주세요
** 제 글이 유용하게 느껴지셨다면 관심있는 광고도 클릭하실 수 있습니다 해치지 않는 Google Adsense예요
'여행 > 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이트래블(eTravel)로 편리하게 여행하세요! 🌴 (0) | 2024.08.09 |
---|---|
비짓재팬(VISIT JAPAN) 등록 방법 안내 ✈️ (0) | 2024.07.28 |
나트랑에서 만나는 천국 같은 휴가 (0) | 2024.07.26 |
푸꾸옥 여행 가이드: 천국 같은 베트남 섬에서의 완벽한 휴가 (0) | 2024.07.25 |
미야코지마 여행 가이드 🏝️ (0) | 202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