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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남기자/신혼여행20

2016.04.10 4일차 로스엔젤레스 to 라스베가스 짧은 LA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부터 우리의 이번 목표인 미 대륙 횡단을 시작했다. 우리의 목표는 최대한 루트66을 따라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린 라스베가스를 꼭 가보고 싶었기에 루트 66을 따라 가다가 다른 길로 갈 수 밖에 없었다. 루트 66을 따라가다보면 수많은 관련 박물관과 상점들을 만날 수 있다. 이 날은 라스베가스로 가는거라 서둘러서 나와서 아쉽게도 이 박물관은 갈 수 없었지만~ 박물관은 앞으로도 엄청 많기에~ 이렇게 길에 페인팅도 되어 있다. 바스토(Barstow)에서 우린 라스 베가스 방향쪽으로 고속도로를 타야했기에 루트 66과는 잠시 안녕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사막을 가로질러 라스베가스로 갔다. 생각했던 것보다 도로에 차들이 많았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네바다 주로 사고 없이~ 무사히.. 2016. 11. 1.
2016.04.09 3일차 로스엔젤레스 LA 다운타운 오늘은 LA다운 타운을 구경하기로 했다. 주차 문제도 있고, 메트로도 타보고 싶어서 오늘은 메트로로 이동하기로 했다. Hollywood / Highland 역에서 Union Station까지 메트로를 타니 금새 도착했다. LA시청사 앞에 있는 Grand Park를 둘러보고 시청사 전망대에 가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토요일은 문을 열지 않아서 올라가보진 못했다. 우리는 엘 푸에블로 역사공원쪽을 향해 걸어갔다. 그곳에서 오래된 소방서를 봤고, 그 옆에서 이 곳 역사에 대해서 무료 가이드 투어를 한다고 하길래 워킹투어를 신청하고 참여했다. 이곳 골목에는 조그마한 시장도 있는데 그닥 살만한건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이 곳에서 멕시코 요리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우리는 리틀 .. 2016. 11. 1.
2016.04.08 2일차 로스엔젤레스 코스트코 -> 산타모니카 비치 -> 캐머릴로 프리미엄 아울렛 (Camarillo Premium Outlets) -> 그리피스 천문대 아침은 서브웨이 8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밥을 찾으러 서브웨이로 갔다. 기다란거 하나 사고 편의점에서 쥬스도사고해서 아침 해결!! 그런데 그 날씨 좋다던 LA가 계속 날씨가 안좋다..ㅠ_ㅠ 구글에서 확인해 보니 오전은 비가 계속 온다고 해서 오전엔 코스트코나 다녀오자고 결정~!! 코스트코는 한국 회원이면 미국에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코스트코로 가서 우리의 먹거리를 사기로 했다. 물 500ml 패트병 40개 들어있는 한 박스, 사과 쥬스 한 박스, 과자 Lays묶음 한 박스 등등 쇼핑 완료!! 그 뒤 우리는 비가 그치길 기대하며 산타모니카 비치로 갔지만.. 2016. 11. 1.
2016.04.07 1일차 로스앤젤레스 우리의 신혼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도록 한다.이번 여행의 목표는 미국 횡단!!루트 66을 따라서 LA부터 시카고까지 이동하고 다시 뉴욕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정말 익사이팅한 여행이였다. 그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인천공항 -> LA 국제공항 -> 헐리우드 -> 그리피스 천문대 -> 헐리우드 아시아나의 A380을 타고 LA까지 이동했다. A380은 이번이 세 번째 타는건데 정말 크긴 크다. 비행기 안에서 이벤트로 타로점을 봐줬다. 앞으로 우리의 독일 생활이 어떻게 될지 물어봤는데 점괘가 너무 잘나와서 신나버렸다. LA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요새 LA에서 입국심사 까다로워졌다고 말이 많았는데 우리는 운좋게 아주 쉽게 통과했다. 입국심사관이랑 농담까지하면서~ㅎㅎㅎ 입국심사하는데 우리가 얘기하기도 전에 먼제 허니..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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