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로테르담여행4 로테르담 근교 여행, 스키담 풍차 박물관에서 즐긴 네덜란드의 바람 아침 공기를 쐬며 혼자 돌아다녔던 것 말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어젯밤 오늘 무엇을 해볼까 하며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네덜란드 하면 바로 풍차의 나라이니 풍차를 둘러보려 합니다. 여러 지역들에 풍차들이 있기는 하지만 도심에서 가까운 대중교통으로도 편히 다녀 울 수 있는 스키담(Shiedam) 지역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스키담으로 가기 전에 아침에 둘러보았던 시청을 와이프에게 보여주고 싶어 우선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시청 로비까지는 들어가 보실 수도 있어요. https://blog.naver.com/travelneya/223987312296 로테르담 여행 둘째 날 아침 – 중앙역 산책과 시청 정원, 숨은.. 2025. 9. 3. 로테르담 여행 둘째 날 아침 – 중앙역 산책과 시청 정원, 숨은 매력 발견기 아침의 로테르담, 새로운 하루의 시작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의 긴 운전으로 피로가 완전히 풀리지는 않은 것 같진 않지만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 덕분일까요? 아침 일찍 눈이 떠지더군요.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본격적으로 관광을 시작하기 전 슈퍼 구경도 하며 시내를 살짝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현대적인 로테르담의 모습현재의 로테르담의 중심가는 매우 세련된 곳입니다. 다양한 모습을 한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 있는 매우 현대적인 도시이지요. 로테르담의 역사는 이름에서 보실 수 있듯이 댐 건설로 마을이 형성된 곳입니다. 로테 강 위에 지어진 댐으로 시작한 마을이 지금의 도시 이름이 된 것이지요. 이렇게 시작된 도시는 중세 시대부터 물류 중심으로 성장한 도시입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항만을 보유하고 있어.. 2025. 9. 1. 로테르담 여행 첫날, 네덜란드 항구 도시에서의 시작 이번 여름 휴가는 베네룩스 지역을 중심으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Gamescom이었지만, 그 전에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가 있었어요. 바로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이미 암스테르담은 예전에 잠시 들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도시인 로테르담(Rotterdam)을 첫 목적지로 정했습니다. 벨기에와도 가까워 틈날 때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좋고, 무엇보다 헤이그(The Hague)까지 접근성이 좋아서 선택하기 딱이었죠.독일에서 네덜란드로, 긴 운전의 시작로테르담까지는 차로 약 6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독일 아우토반을 달리며 네덜란드 국경으로 향했어요. 국경을 넘기 전 꼭 해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주유였습니다. 네덜란드는 휘발유 가격에 세금이 많이 붙.. 2025. 8. 29. 로테르담 첫날 저녁, 타쿠미 라멘에서 따뜻한 한 그릇 로테르담 여행 첫날 저녁, 수많은 음식점 중 제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라멘이었습니다. 특히 반가웠던 건, 일본 라멘 전문점 타쿠미 라멘(Takumi Ramen) 이 로테르담에도 있다는 소식이었죠. 독일 여러 도시에서 자주 보던 브랜드라서, 이곳에서 익숙한 맛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로테르담 속 일본의 맛타쿠미 라멘은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유명한 곳입니다. 로테르담 지점 역시 일본 특유의 따뜻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었습니다. 여행지에서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 종일 걸은 뒤엔 이렇게 익숙한 메뉴가 주는 안정감이 참 반갑더군요.여행 첫날 저녁의 완벽한 선택따뜻한 라멘 한 그릇과 함께 로테르담의 첫날을 마무리하니, 몸과 마음이 모두 .. 2025.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