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
산타모니카 비치 ->
캐머릴로 프리미엄 아울렛 (Camarillo Premium Outlets) ->
그리피스 천문대
아침은 서브웨이
8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밥을 찾으러 서브웨이로 갔다. 기다란거 하나 사고 편의점에서 쥬스도사고해서 아침 해결!!
그런데 그 날씨 좋다던 LA가 계속 날씨가 안좋다..ㅠ_ㅠ
구글에서 확인해 보니 오전은 비가 계속 온다고 해서 오전엔 코스트코나 다녀오자고 결정~!!
코스트코는 한국 회원이면 미국에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코스트코로 가서 우리의 먹거리를 사기로 했다.
물 500ml 패트병 40개 들어있는 한 박스, 사과 쥬스 한 박스, 과자 Lays묶음 한 박스 등등 쇼핑 완료!!
그 뒤 우리는 비가 그치길 기대하며 산타모니카 비치로 갔지만....여전히 비가...ㅠ_ㅠ
이번 여행의 시작점인 산타모니카 비치이다. 루트 66은 시카고부터해서 LA까지 이어지는 길인데 그 마지막 점이 바로 산타모니카 비치이다. 하지만 우린 LA부터 시카고 방향으로 가기때문에 End of the Trail이지만 우리에게는 Begin으로~!!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던가 어쩌던가~
이곳에서 우린 점심을 먹기로 했다. 산타모니카 비치에는 부바 검프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브로 한 식당. 이곳의 새우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우리도 한 번 먹어보기로~
맛있다!! 맛있다!! 그중에서 코코넛 쉬림프가 제일 맛있었다.
산타모니카 비치에 있는 선착장 구경을 좀 하고~
뭘 할까 고민하다가 비도 오고 하니까 시외에 있는 아울렛을 가보기로 결정했다.
시내에서 1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캐머릴로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다.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지갑도 하나 사고 가방도 하나 사고 청반바지도 사고~
저녁은 이 곳에서 간단히 해결
돌아오는 길은 차가 좀 막혔다.
시내로 다시 돌아와서 비도 좀 그치고 해서 그리니치 천문대로 다시 한 번 올라가보기로 했다.
여기서 내려보는 LA야경은 정말 멋졌다~
이렇게 우리의 둘 째 날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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