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뜬뜬(DdeunDdeun) 채널의 핑계고 스핀오프, <풍향고 시즌2>가 공개되었습니다! 🎉
지난 시즌 황정민 배우님과의 케미도 엄청났는데, 이번에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 회장님, 배우 이성민 님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유재석,지석진, 양세찬 그리고 이성민 배우가 함께 떠난 이번 여행지, 궁금하시죠?

✈️ 풍향고2: 다시 시작된 아날로그 여행
이번 여행의 컨셉도 역시나 'No App, No Booking'! 스마트폰 어플 없이, 예약 없이 무작정 부딪히는 4박 5일의 여정입니다. 목적지는 동유럽의 낭만, 오스트리아 빈(Vienna)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인데요.
첫 화에서는 우당탕탕 출발 과정과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해 숙소를 찾아가는 첫날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나도 빈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오스트리아 빈에 대한 소개와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교통편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예술과 미식의 황홀한 조화, 오스트리아 빈(Wien)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웅장한 역사와 거리마다 흐르는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도시입니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빈의 대표 아이콘들을 소개합니다.
1. 빈에서 꼭 맛봐야 할 미식 (Schnitzel & Vienna Coffee)
- 비엔나 커피 (Einspänner & Melange): 우리가 흔히 '비엔나 커피'라고 부르는 '아인슈페너'의 본고장입니다.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달콤하고 차가운 생크림을 듬뿍 얹어 마시는 한 잔은 여행의 피로를 씻어줍니다. 우유 거품이 부드러운 '멜랑주'도 현지 카페에서 꼭 주문해야 할 메뉴입니다.
- 슈니첼 (Schnitzel): 오스트리아의 소울 푸드이자 국민 음식입니다. 망치로 얇게 펴서 튀겨낸 커틀릿으로, 접시를 꽉 채울 만큼 거대한 크기가 압도적입니다. 풍향고 멤버들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가장 먼저 찾게 될 메뉴가 아닐까요? 레몬즙을 살짝 뿌려 감자 샐러드와 곁들이면 환상적입니다.



2. 합스부르크의 영광, 3대 랜드마크
- 쇤브룬 궁전 (Schönbrunn Palace): '아름다운 샘'이라는 뜻을 가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입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사랑했던 노란색 외관과 광활하고 아름다운 정원은 빈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 슈테판 대성당 (St. Stephen's Cathedral): 빈의 심장이자 혼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도시 어디서든 보이는 웅장한 고딕 양식의 첨탑과 지붕을 수놓은 화려한 모자이크 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벨베데레 궁전 (Belvedere Palace):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명작 <키스(The Kiss)> 원본을 바로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동화 속 세상, 빈의 크리스마스 마켓 (Christmas Market)
특히 이번 <풍향고 2> 촬영 시기는 빈이 1년 중 가장 로맨틱해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었습니다. 11월 중순부터 빈 시청사 앞 광장을 비롯해 도시 곳곳은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뒤덮여 거대한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Christkindlmarkt)'은 빈의 겨울을 상징하는 축제입니다. 아기자기한 오너먼트를 파는 목조 오두막 상점들이 줄지어 서고, 따뜻한 와인인 '글뤼바인(Glühwein)'의 달콤한 향기가 거리를 채웁니다. 풍향고 멤버들도 어플 없이 거리를 헤매다 우연히 마주친 이 반짝이는 풍경에 넋을 잃지 않았을까요? 빈의 겨울밤을 수놓는 황홀한 불빛은 방송을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빈 국제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CAT vs ÖBB)
풍향고 멤버들처럼 어플 없이 표를 사려면 키오스크(발권기)나 창구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빈 공항에서 시내(주로 'Wien Mitte' 역이나 'Wien Hbf' 중앙역)로 나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멤버들이 공항에서 무엇을 탈지 고민했던 그 열차들, 딱 정해드립니다!
1. 가장 빠르고 편한 길: CAT (City Airport Train)
풍향고 멤버들이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던 그 초록색 열차입니다.
- 특징: 공항과 시내 중심인 'Wien Mitte(빈 미떼)' 역을 논스톱으로 연결하는 직통열차입니다.
- 소요 시간: 단 16분! (가장 빠름)
- 가격: 편도 약 14.90유로 (왕복 약 24.90유로) 온라인/현장 구매 상이
- 장점: 짐칸이 넓고 쾌적하며 매우 빠릅니다. 시내에서 미리 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도심 체크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단점: 다른 수단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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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ityairporttrain.com
2. 가성비 좋은 국민 열차: ÖBB (Railjet 또는 S-Bahn)
오스트리아 국영 철도로, 현지인들과 알뜰한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 특징:
- Railjet (RJ): 빈 중앙역(Wien Hbf)으로 갈 때 빠르고 편리합니다. (약 15분 소요)
- S-Bahn (S7): 완행열차로 여러 역에 정차하며 빈 미떼(Wien Mitte) 역으로 갑니다. (약 25분 소요)
- 가격: 편도 약 4.40유로 (공항 구역 요금 + 시내 1회권 포함)
- 장점: CAT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티켓 하나로 시내 도착 후 지하철(U-Bahn)이나 트램으로 환승까지 가능하여 경제적입니다.
- 단점: S7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붐빌 수 있고, 정차역이 많아 CAT보다는 조금 느립니다.
💡 여행 꿀팁! 숙소가 빈 중앙역(Hauptbahnhof) 근처라면 ÖBB Railjet을, 성 슈테판 대성당이나 미떼역 근처라면 CAT이나 S-Bahn(S7)을 타는 것이 유리합니다. 풍향고 멤버들처럼 어플이 없어도 공항 입국장에 있는 빨간색 ÖBB 티켓 머신에서 영어를 선택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 마치며
방송에서 이성민 배우님과 유재석 님이 티격태격하며 지도를 보고 길을 찾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역시 여행의 묘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오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풍향고 멤버들이 방문했던 빈의 명소들과 맛집(슈니첼!) 정보를 정리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풍향고 보시면서 랜선 여행 즐기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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