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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떠나요37

[암스테르담] 더 씨푸드 바 (The Seafood Bar) 더 씨푸드 바 (The Seafood Bar)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먹어야할 음식은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유명한건 홀랜더 감자튀김이나 더치 파이 등인데 먼가 한끼 제대로 먹기에는 부족했지요.암스테르담은 옛날 부터 유명한 항구 도시로 많은 향신료들이 들어왔고 사람들의 마인드가 매우 자유스러웠기에 그런 많은 재료들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그래서 딱히 어떤 특정 음식을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베를린에서 오랜만에 바닷가 근처로 왔으니 해산물을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녁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어날 때 쯤 되니 식당안이 가득 찼었습니다. 식사 시간에 방문하시려면 예약을 미리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굉장히 .. 2018. 4. 27.
[더블린] 보보스 버거(BóBós Burgers Restaurant) 아일랜드는 낙농업이 발달된 나라 입니다. 소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하지요. 아일랜드 소고기를 맛보기 위해 버거 집을 방문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쪽 좌석의 의자는 소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맥주부터 가볍게 시작합니다. 더블린에 왔으니 기네스도 한 잔 마셔줘야지요. 와이프는 에일을 좋아해서 에일도 하나 시켰답니다. 드디어 나온 버거 버거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또한 안에 넣는 것도 취향것 더 추가할 수도 있지요. 저는 아이리쉬 소고기로 만든 패티와 스위트 콘 렐리쉬(Sweet corn relish) 소스를 시켜봤습니다. 사이드로 감자를 시키고요. 이 렐리쉬를 처음 맛보는데 이게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집에서도 한 번 만들어볼 예정입니다.고기도 정말.. 2018. 4. 16.
[더블린] 템플바 Temple bar 아일랜드하면 떠오르는게 어떤게 있으신가요? 전 아이리쉬 펍과 기네스가 제일 먼저 떠오른답니다. 더블린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 입니다. (사실 도시가 별로 없...) 더블린은 템플바를 중심으로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고 단순히 바의 이름으로만 불리는게 아니라 우리의 명동처럼 지역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아일랜드 전통 음악이나 팝송의 라이브 공연이 있고 바텐데가 있는 바가 여러 군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녁 시간엔 내부가 꽉 차서 걸어다니기도 힘들 지경입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데요 여긴 그 비싼 아일랜드에서도 특히 더 비싸다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그래도 여행가서 한 번쯤 가보고 사람들과 술 마시며 같이 즐겨볼만 합니다. 2018. 4. 13.
[베를린/버거] PACiFico 처음 이곳을 알게 되었을 때 분식점이라는 글씨를 보고 유레카를 외쳤었다. 분식...이 곳 베를린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문 후 실망을 하고 말았다. 이름만 분식이지 우리가 원하는 메뉴는 없던 것이다. 이 곳의 주 메뉴는 버거와 비빔밥이다. 위치는 모리츠 플라츠 역에서 나오자마자 있고 찾기가 쉽다. 계산은 현금만 가능하므로 방문시 주의하시길... 현금이 별로 없이 가서 고구마 튀김을 빼버려야 했던.... 가까운 곳에 은행도 없으니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슈파카세 이용자 혹은 비싼 ATM 수수료를 지불 한다면 역에 있는 ATM도 이용 가능하다 나와 아내는 김치 버거와 불고기를 추가한 비빔밥 하나씩 시켜서 먹어봤다. 비빔밥이 꽤 맛있었다. 버거는 특별히 맛있다라는 느낌은 없.. 201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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