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유럽30

알베르토 몬디도 추천한 이탈리아 맥주, Ichnusa 직접 마셔봤어요! 이탈리아 사르데냐 지역의 맥주, 이크누사(Ichnusa)를 소개합니다. 이크누사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지역 맥주 중 하나로, 특히 사르데냐에서 가장 사랑받는 맥주입니다. 이 맥주는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논필터 맥주라는 점에서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처음 이탈리아 맥주인 이크누사를 알게 된 계기는 한국에서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유튜브에서 이 맥주를 소개하면서였습니다. 이탈리아 맥주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저는 자연스럽게 이크누사에 대해 궁금해졌고, 특히 사르데냐 출신의 친구가 있어서 더욱 이 맥주에 대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가지 않고도 이탈리아 맥주의 맛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직접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htt.. 2025. 3. 24.
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네덜란드 쿠켄호프 튤립 축제가 답이다! 네덜란드의 봄을 수놓는 쿠켄호프 튤립 축제​네덜란드는 전 세계적으로 튤립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튤립을 재배하는 나라 중 하나이며, 튤립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네덜란드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하며, 그중에서도 쿠켄호프(Keukenhof)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튤립 공원으로 손꼽힙니다. 네덜란드의 튤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인 쿠켄호프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쿠켄호프, 세계 최대의 튤립 정원​쿠켄호프는 암스테르담에서 약 40km 남서쪽에 위치한 리서(Lisse) 지역에 있으며, 약 32헥타르의 거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정원입니다. 네덜란드의.. 2025. 3. 11.
유럽 각 나라별 팁 문화: 여행 전에 꼭 알아야 할 가이드 유럽에서는 서비스를 받았다면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팁은 강제 사항이 아니며,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을 경우에 주로 표현하는 감사의 표시입니다. 또한, 셀프서비스(예: 패스트푸드점, 뷔페 등)처럼 고객이 직접 무언가를 하는 곳에서는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에는 호텔 팁을 남기는 경우가 줄어드는 추세라, 이에 대한 부담도 덜어도 됩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럽 주요 국가들의 팁 문화를 소개하며, 각 나라별로 어떤 경우에 팁을 주는 것이 적절한지 알아보겠습니다.1. 독일​기본 팁 관습: 독일에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계산 시 10% 내외로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팁을 주는 방법: 현금으로 계산할 때 금액을 올려서 지불하며, "Stimmt so"라고 말하면 잔돈을 받지 않겠다는 뜻으로 팁.. 2025. 2. 3.
폴란드 북서부의 매력적인 항구 도시, 슈체친(Szczecin) 폴란드를 여행할 때, 많은 이들은 바르샤바나 크라쿠프, 브로츠와프 같은 인기 도시들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폴란드 서북부에 위치한 슈체친(Szczecin, 독일어로는 Stettin)이라는 도시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숨겨진 보석’ 같은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독일 국경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역사가 깊은 항구 도시이자 유서 깊은 건물과 현대적인 예술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슈체친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1. 슈체친(Szczecin) 소개​1) 위치와 역사위치: 폴란드 서북부, 오데르(Odra) 강 유역에 자리 잡은 항구 도시이며, 독일 국경과 매우 가깝습니다.접근성: 베를린에서 기차나 버스로 2시간 안팎이면 도달 가능할 정도로 가까워, 당일치기나 주말여행 코스로 적합합니다.역사.. 2025. 1. 20.
스트라스부르(Strasbourg)로의 여행 - 3일차(콜마르: Colmar) 여행의 3일차가 시작되었어요. 화려한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충분히 즐긴 후, 오늘은 조금 더 남쪽으로 향해 스트라스부르보다 작은 도시, 콜마르로 떠났답니다. 이번 여행은 프랑스의 고속도로를 따라가는 여정으로, 3일째는 A35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 방향으로 달리며 콜마르로 향했어요.​차창 밖으로 펼쳐진 프랑스의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는 길은 참으로 평화롭고 낭만적이었어요. 스트라스부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콜마르에서의 하루가 기대되었답니다. 😊​콜마르는 우리에게는 아담하고 소박한 도시로 느껴지지만, 사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랍니다. 이 지역에서는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특히 알자스 포도주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어요.​콜마르의 거리 곳곳에는 와인 문화가 녹아 있으.. 2025. 1. 8.
스트라스부르(Strasbourg)로의 여행 - 2일차 어제 저녁,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을 간단히 둘러보며 이 도시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반짝이는 조명과 향긋한 벵쇼(Vin Chaud)의 향기가 어우러진 시장은 정말 매력적이었죠. 아침이 되어 호텔에서 여유롭게 조식을 즐기고 나니, 이제 본격적으로 스트라스부르 관광을 시작할 준비가 됐어요. 활기찬 하루를 기대하며 도시 곳곳의 매력을 탐험하러 나섰답니다.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시즌에는 스트라스부르 중심가의 숙소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조금만 중심가에서 벗어나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찾을 수 있답니다. 제가 묵은 숙소도 중심가에서 약간 떨어져 있었지만, 트램 한 번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트램을 타고 10분 정도면 중심가에 도착할.. 2025. 1. 6.
필독! 유럽 입국 전 ETIAS 신청 필요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다음 글을 꼭 읽어서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한국의 여권파워는 엄청나지요. 2024년 기준 193개국을 비자 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기전에 비자를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참 편리하죠. 다만 2025년부터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ETIAS라는 전자 등록 제도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무비자 입국자의 경우 사전에 꼭 등록을 해야하므로 2025년 이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꼭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미리 등록하여 입국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ETIAS란 무엇인가?​ETIAS는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sation System의 약자로 비자 면제자가 쉥겐지역 과 키프로스 지역을 방문할 때 필요한 전자 허가 시.. 2025. 1. 6.
스트라스부르(Strasbourg)로의 여행 - 1일차 올해는 정말 크리스마스 마켓 투어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마켓을 돌아다녔습니다. 마치 겨울마다 마법처럼 펼쳐지는 이 크리스마스 마켓들은 각 지역만의 매력과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어, 매번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그 화려함과 따뜻한 분위기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특히 우중충한 겨울 날씨조차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꿔주는 마켓의 매력은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죠.이번에는 독일을 벗어나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발길을 돌려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곳으로, 유럽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도시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드는 이곳은,.. 2025. 1. 5.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만난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 대하여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동부 알자스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독일 국경과 가까워 독일과 프랑스 문화가 조화롭게 섞인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의회와 유럽인권재판소가 위치해 있어 '유럽의 수도'로도 불립니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그랑 일(Grande Île)'은 고딕 양식의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아름다운 목조 가옥들, 운하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2024.11.23 - [여행/유럽] - 이번 겨울, 스트라스부르에서 만날 크리스마스의 마법 🎄 지금 바로 떠나자 먹으러....여행 및 프로그래밍 블로그neya.kr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의 유명한 이유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Christkindelsm.. 2024. 12.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