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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남기자/신혼여행20

2016.04.22 16일차 Chicago to Sandusky 오늘은 정말 적을게 별로 없다 이번 신혼여행에서 가장 큰 미션이였던 루트 66 횡단을 마치고 시카고에서 나이아가라로 가는 길 우린 두가지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했었다. 하나는 디트로이트를 들렸다가 캐나다쪽으로 들어가는 것과 다른 하나는 이리호 남쪽으로 가서 나이아가라로 가는 거였다. 우린 디트로이트에 그리 흥미도 없었고 치안이 안좋은 곳도 많다고 들어서 두 번째 길을 선택했다. 맘 먹고 가면 당일 저녁에 도착할 수 있으나 우린 그리 급하지 않았으므로 여유를 부리며 중간에 샌더스키에서 하루를 묵기로 정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코스트코 가서 기름도 넣고 가는 길에 빨래방 가서 빨래도 하고 (근데 빨래방 찾기가 쉽지가 않았음) 가다보니 오하이오 주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있었다 총 이동거리: 320.. 2017. 9. 26.
2016.04.21 15일차 Chicago 시카고에 도착한지 3일차 우리는 Go-Card를 이틀치를 구매해서 오늘도 시카고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이용하기로 했다. Go-Card에는 Big-Bug 시티 투어 버스 하루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오늘은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계획을 가지고 아침에 호텔을 나섰다. 우린 Go-Card에 적혀있는 곳으로 찾아갔는데 Big-Bug직원이 이건 표를 교환해야하는데 여기선 할 수 없고 다른 곳의 지점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린 Hard-Rock Cafe안에 있는 지점까지 약 15분을 걸어서 가야 했다. 우린 Big-Bus를 타고 시카고 시내를 돌며 Adler 천문대로 갔다. 오전에 도착해서 일까 미시건 호수에 안개가 아름답게 깔려서 멋진 관경을 연출했다. Big-Bus의 가이드가 이곳 천문대는 정말 재미가 .. 2017. 9. 16.
2016.04.20 14일차 Chicago 시카고 관광을 위해 우리는 Go-Card를 구매했다.다양한 어트랙션들을 이용할 수 있기에 선택했다.구매는 온라인으로 했다. 전 날 밤에 방문했었지만 이번엔 낮에 다시 존 행콕 센터로 갔다. 이 곳 94층에는 360 전망대가 있다. - Go-Card로 입장 가능 - 정말 빽빽하게 고층 빌딩들이 모여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자전거 빌리러 가는 길에 - 자전거 대여도 Go-Card 포함 - 미시건 호수 길을 걸어보았다.물이 정말 맑고 주변에 모래 백사장도 있었다. 미시건 호수 위에 있는 오리물이 맑아서 물 속의 오리 다리까지 보인다. 어제 못간 루트66 사인!!드디어 종착지에 도착루트 66을 완주했다는 뿌듯한 기분이 몰려왔고 시원섭섭한 기분이였다.하지만 아직 우리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기에~ 밑에서 바라본 시.. 2017. 9. 15.
2016.04.19 13일차 Litchfield to Chicago 우리는 Normal이라는 도시를 지나가다가 배가 고파 그냥 한 피자 집에 들어갔다.근데 요 피자가 너무 맛있는 것이였다나중에 찾아서 알고보니 이 곳이 루트 66과 연관이 있는 식당이였다. 우리는 이후Atlanta, IL라는 마을로 갔다.이곳에는 Bunyon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거대상이 있는데 현재는 핫도그를 들고 있지만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다.이 거대상이 이리 저리 팔리면서 때로는 도끼를 들고 있었고 어쩔 땐 머플러, 타이어 등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 이곳 아틀란타는 건물들도 아기자기하고 마을이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었다.위 사진은 아틀란타의 공공 도서관 사진이다. 우리는 계속 달려 Pontiac이라는 도시로 갔다. 이 곳에도 역시 루트 66 박물관이 있었다. 시카고를 얼마 안 남기고 있는 상황이여..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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